부산 해운대 달맞이 고갯길에 수령이 백년 넘은 벚꽃나무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개나리와 어우러져 오가는 길손들에게 봄을 만끽하게 하고 있다.  벚꽃은 다음주 중순까지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금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