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성에 전통 복식을  재현한 수문장이 등장했다. 금정산성을 관리하는 문화재 관리인은 주말과 공휴일,   과거 성문을 지키는 장군인 수문장(守門將) 복장으로 3월 28일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구는 주말 행락객들의 효율적 계도와 볼거리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수문장 복식은 지난 2002년 문화재위원과 부산대교수, 향토사학자 등 8명의 고증위원의 심사를 거쳐 전통 복식고증을 이행한 작품을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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