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새벽 3시, 금정구 부곡동 김모(31) 씨의 생후 4개월 된 남아가 돌연사로 숨졌다.  김씨는 안방에서 의식을 잃은 아들을 발견, 급히 근처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김 씨의 아들이 감기증상 외 특별한 징후가 없었다는 유족들의 진술에 따라 우선 영아급사증후군에 의한 사망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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