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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을 위한 두뇌트레이닝 게임이 등장했다.
 
시니어파트너즈(대표이사 박은경)는 22일 시니어포털 사이트 유어스테이지닷컴(www.yourstage.com)에서 프랑스의 SBT(Scientific Brain Training)사가 개발한 시니어 맞춤형 두뇌 트레이닝 프로그램 ‘해피뉴런’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컴퓨터 인지공학 전문가와 신경과학자들이 뉴로 심리학, 교육과학 등을 적용해 개발한 ‘해피뉴런’은 기억력, 집중력, 판단력, 시공간 감 등을 훈련시키는 두뇌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해피뉴런’은 게임의 속도가 빠르지 않고 컴퓨터의 큰 모니터를 사용해 게임의 글자를 읽거나 화면을 조작하기 쉽다. 시니어들은 천천히 게임의 방법을 익히고 배우는 과정에서 뇌의 각 부분을 지속적으로 자극하고 게임을 통해 손을 자주 사용함으로써 뇌기능 저하를 막을 수 있다고 시니어파트너즈는 설명했다. ‘해피뉴런’ 일일 방문자수는 일본 30만명, 유렵 30만명에 달하고 있다.
 
기억력 훈련 8가지, 집중력 훈련 7가지, 판단력 훈련 4가지 등 총 24개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월 9000원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별로 난이도가 달라 개인별 추천이 가능하며 프로그램 성적이 축적되면 성적 분석을 통해 사용자의 두뇌 분석 도표와 그래프를 보여준다.
 
박은경 시니어파트너즈 대표는 "해피뉴런은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두뇌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라며 "시니어들이 매일 즐겁게 게임을 하다 보면 뇌를 효과적으로 단련하고 젊어지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송수연 기자 whalerid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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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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