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수욕장이 7월 1일 본격개장을 앞두고  23일부터  6월말까지 이번 주말개장에 들어간다. 때이른 무더위 탓도 있고,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해운대 모래축제 영향도 있는 듯하다.

주말개장시에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119 수상구조요원이 안전활동을 벌인다. 이날 날씨가 흐린 탓이지 수영을 하는 인파보다는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물장구를 치며 즐거운 정경을 연출하는 정도다. (사진은 24일 오후 3시경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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