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이 속속 방한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생화산인 샛별오름에 ‘아세안 특별정상회담’는 글귀를 넣은 광고판이 등장, 눈길을 모으고 있다. 

 1-2일 양일간 열리는 한국과 아세안의 대화관계 수립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특별정상회의에는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브루나이,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캄포디아 등 10개국 정상들이 참석한다. (지난 5월 27일 현지에서 촬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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