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직원 긴급히 보내, 사인 등 유족 측과 장례 협의

 금정구청 직원이 여름휴가 중 현지에서 사망한 것으로 밝혀져 동료직원들의 마음을 애석케 하고 있다. 
 박만정(40 · 행정7급)씨는 총무과 여론담당을 하면서 직원들의 신임이 두터운 공무원으로, 전남 보성에서 가족과 휴가 중 숙소에서 오늘 새벽 5시경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아산병원에서 검찰의 지휘를 받아 부검을 실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금정구청은 직원을 현지에 급히 보내 사인 등 장례절차를 유족측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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