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SSM 사업조정 신청을 한 영세상인들의 이해를 돕고 앞으로 진행될 사전조정협의회 및 사업조정 심의회에 적극 대비할 수 있도록 사업조정 신청을 한 대표자를 초청하여 사업조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늘(8.18) 설명회에서는 사업조정제도 개요 및 향후 처리절차 및 신청자별 보완해야 할 구비서류와 앞으로 사업조정에 대비하여 영세상인들의 입장을 주장하는데 필요한 SSM 주변 상인들의 피해사실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등에 대하여 설명할 예정이다.

현재 부산지역에는 GS슈퍼(해운대구 반송동), 탑마트 (동구 초량동, 서구 서대신동, 사하구 감천동), 홈플러스익스프레스 (해운대구 좌동, 재송동) 등 총 6건의 사업조정이 신청되어 있지만 중소기업중앙회 측에서 6건 모두에 대해 서류보완을 요청해 둔 상태이다.

부산시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SSM 사업조정이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하면서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부산= 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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