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의회(의장 이현우)는 중국 북경 창평구 인민대표 상무위원회 초청으로 교류 확대를 위한 협약을 추진하기 위해 9월 7일 출국한다. 

금정구의회는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구의회의원 전원 그리고 협약에 대한 제반 문제를 검토하기위해 사무국 김기룡 의정계장 등이 수행할 계획이다.  

중국 북경 창평구는 금정구청과는 2005년 6월 9일 우호교류 및 협력관계 수립합의서를 체결하여 교류해왔다.  또 이에앞서 금정구의회는  지난 2002년 2월 28일 창평구 인민대표 상무위원회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 우호교류 의향서를 교환한 바 있다.

또 창평구 인민대회 상무위원회는 2004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5회에 걸쳐 구의회를 방문하였으며, 지난 2007년 11월 13일에는 금정문화축제 기간에 방문,  소지하고 온 묵화 등을 구청에 전시하고 의회에 선물한바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상호 우호를 다지고, 앞으로 세계화에 대처하기 위한 교류강화를 위한 방안을 강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한편 금정구의회는 지난 17일, 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공무해외 여행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해외 국외여행 타당성 등을 검토했다.  심의위원으로는  정미영(구의회 부의장), 박정운(의회 운영위원장), 김재희(의회 사무국장), 김해몽(NGO사무처장), 윤한석(부산광역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재숙(새마을발전협의회 회장), 이행봉( 부산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씨 등 7명이 참여했다.

 ■ 금정구의회 창평구 방문일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