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초 부산시평가결과 최우수 추천
행안부평가결과 전국8개 우수 시군구에 선정


 금정구(구청장 고봉복)가 행정안전부 주관 희망근로사업 전국단위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억을 받는다.

25일 오후 2시 30분 정부중앙청사에서 전국 자치단체 관계자와 중앙부처, 행안부 관계자 및 외부 평가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희망근로 프로젝트 평가보고회’에서 상장과 특별교부세를 고봉복 구청장이 직접 수상한다.

고봉복 금정구청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금정구 전 직원의 열정과 희망근로참여자 1500여명의 성의가 이뤄낸 성과로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 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금정구는 지난 7월초 부산광역시의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에 추천됐으며 7월27일 행정안전부의 서면 및 현장방문 평가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230개 시군구 중 최우수없이 8개 단체만 선정된 ‘우수’ 에 이름을 올리면서 3억원의 시상금을 받게 되었다.

금정구는 희망근로 사업의 당초 취지에 맞게 수영강 걷고 싶은 숲길 조성,  웰빙그린웨이 40㎞테마길 조성,금정산~회동수원지~ 윤산을 연결하는 실버로드, 금사공단지역 벽화그리기 등으로 주민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희망근로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동참과 재래시장 상인회 및 부산대 패션타운협의회 등을 통한 단체협약체결로 희망근로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써, 민생안정과 취약계층의 생계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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