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전 3동 11통 지내 도로개설
장전동 지역은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장전동 1, 2지구 재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부산대학 일대는 대학로 패션거리로 조성되고 있다.

그러나 인근 장전 3동 11통 지대에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도로의 미개설로 버스정류장을
우회하는 등의 생활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해결을 위해선 도시계획에 따라 대학2로와 인근 꿈나무로를 잇는 사업비 42억여원의
총연장 294m의 연결도로가 개설되어야 한다.

우선 일부 35m 구간의 8m 도로 확충으로 부산대학교 패션거리와 연결도로를 개설하여
부산대 상권의 활성화는 물론 일대 지역의 균형개발이 필요하다.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도로를 일부 개설과 일대 주민의 통행 불편해소를 위해
사업비 5억원을 지원해달라.    /  전봉식 자취위원회 협의회 총무

■ 걷고싶은 나무 숲길 조성 지원
금정구 역점시책으로 범어사 우회도로 1.3 킬로미터를 목재 데크 보도와 쉼터를 설치하는
『걷고 싶은 나무 숲길』이 조성 중이다. 작년에는 경동아파트 인근에서부터 지장암까지
416 미터 구간을 시비 5억원을 지원 받아 완공했다.

그러나 완공 구간 전후 나머지 900여 미터에 대한 연차적 사업예산 미확보로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서의 효용이 반감되고 있다.

잔여사업비 12억원 중 우선 금년도 사업비 6억원 지원을 바라며,
내년에도 본 사업의 조속한 완공를 위하여 지속적인 예산지원을 건의드린다. / 오성근 노인회 회장

■ 금성동 마을하수도 개선
금성동은 도심근교의 명승지로  행락객의 증가에 따라 하수량이 급증해  하수처리 용량에
부하가 발생하고 있다. 또 배수 설비시설 노후와 분류식 관거 불량에 따라 하수 처리 효율의
지장 발생과 대천천의 수질오염을 유발하고 있다.

따라서, 산성마을과 공해마을의 유수분리기 등 설치와 총연장 2천 4백여 미터의 오수관로와
배수시설을 정비하기 위한 사업비 6억원을 지원바란다.  / 윤철주 금성동 주민자치위원장

■ 오륜정수장 진입도로 확장
회동수원지가 시민들이 즐겨찾는 친수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러나 회동수원지가 있는 오륜동
지역의 경우  교통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주변엔 오륜대 한국 순교자박물관과 부산카톨릭대학교, 지산고등학교 등 학교가 소재해있다.

현재 금정구는 2006년부터 오륜정수장 진입도로 확장공사를 추진중이다.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1, 2차 사업 720m 구간은 완료하였나, 잔여 구간에 대한 예산미확보로 사업의 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렵다.

금회 카톨릭 대학(선학교정)에서 기찰로까지 280m 구간의 도로가 확장 개설되면,  무질서한 건축물
정비와 원할한 차량 통행이 기대된다.   금회 추진 구간의 소요 사업비 20억원을 지원바란다.
/ 김순일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부회장

■ 영락공원 참배객 전용주차장 건설
영락공원 참배객 전용 주차장 사업은 1993년 당시 현안사업인 화장장 건립 후  부산시의
주민 약속사업에 대한 대체사업이다.

선두구동 산 80 번지 일원에 총 32억의 예산으로 영락공원 인접 2만여 평방미터에 650면의
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금정구는 금년 준공을 목표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18억원의 시비로 토지 7필지와 지장물 24동에
대하여 보상을 완료하고 부지 보상과 지장물 철거 공사를 추진 중이다.

그러나 2009년도 예산 미확보와 향후의 예산 확보상황이 불명확한
상황에 있어 주차장 준공을 기약할 수 없는 실정이다.

명절전후 참배객의 주차 불편과 교통체증이 가중되고 있으며, 주민 약속사항 미이행에 따른
행정 불신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  잔여사업비 14억원의 조속한 지원을 당부드린다.
/ 박성명 평화통일 자문회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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