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금정구의회의장 청와대 만찬 참석
이현우 금정구 의회의장은 20일 오후 5시 30분, 청와대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급거 상경하였다. 부산시 구·군의장단 협의회가 지방선거 공천제 폐지 등 내년 지방선거에 따른 현안 사항을 건의할 것으로 보이고, 이 사항을 위하여 구·군의회 의장단에서 대통령 면담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대학교 학생들 ‘행정감사’ 참관
19일부터 금정구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 20일 오전에는 감사를 지켜보는 낯선  학생들의 모습이 보였다.  참관을 신청한 이들은 부산대학교 행정학과 4학년생 5명.  김원현 군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견제 감시 기능’을 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어떻게 수행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리포트 작성을 겸한 참관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천혜원 행정소송…소송대리인 4명이나
부곡동 윤산 천혜원 건축과 관련, 부산시 행정심판에서 패소한 천혜원측이 부산지법에 제출한 행정 소송에 법무법인 ‘국제’ 김태우 변호사 외 3명을 소송대리인으로 신청,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7일 심리일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이해 당사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기관 승진 인사, 이상기류(?)
내년 1월 1일자로 보충될 서기관 자리를 놓고 ‘원칙에 의한 인사’ 설이 나돌아 구청 분위기가 행정사무감사와 겹쳐 수근거림이 많아 보인다.  지난주까지도 A씨가 유리할 것이란 여론이 많았으나 내년 지방선거로 무리한 인사를 하지 않고 순리대로 한다는 얘기도 많아진 듯…, 인사 결과는 역시 뚜껑을 열어봐야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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