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법 재개정을 요구하며 한나라당 몇몇 의원이 삭발을 했다. 민간아파트 분양원가 공개와 분양가 상한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주택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제동을 걸었던 한나라당은 사학법 문제와 국회 운영의 연계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열린우리당이 사학법 재개정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사학법-주택법 빅딜 가능성이 제기되자 민주노동당과 통합신당 추진 모임은 양당 밀실 합의에 반대한다며 열린우리당에 입장을 분명히 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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