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에선 7명 확인, 더 많은 인원 참석 예상 돼

내년 6월 2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출마할 입후보자를 위한 선거아카데미 교육이 많은 입후보 예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오후 1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2010년 지방선거 입후보할 예정자,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예상자를 대상으로 3시간에 걸쳐 지방선거 전반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금정구에서 참석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김경윤(서1동), 최광용(구서2동), 최영남(대리인), 김영권(남산동), 이현우(장전1동), 서진국(장전1동), 최봉환(대리인), 이명우 교육위원 등이다. 금정구에는 이외에도 다수의 대리인이 참석한 것으로 예상, 다가올 지방선거 열기를 가늠케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시작된 이날 교육에는 첫 시간에 약 3백여명, 다음시간에 약 2백여명, 마지막 시간에 약 1백여명 정도가 자리를 지킨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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