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대학 수시모집 전형에 실패한 여고생이 집에서 목을 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21일 오후 6시50분께 금정구 A(18.여) 양의 집에서 A양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아버지(44)가 발견했다는 것.

경찰은 A양이 부산지역 대학교 4곳에 수시지원했으나 불합격했다는 유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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