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통신]

* 금정 한나라당 ‘신년인사회’ 개최
금정 한나라당은 새해 신년인사를 1월 5일 오후 2시, 부곡동 김세연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가진다.  한나라당 당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간략한 의정활동 보고와 새해 포부 등을  밝힐 예정이다.

*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금정산 등산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3일  오전 9시 40분부터 금정산 등산에 나선다.  등반 후 범어사로 내려와 정여 주지스님을 만나 뵙고, 청룡동 모 식당에서 점심을 한 후, 귀경한다는 것. 이날 김세연 국회의원 등 부산 지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의원들은 시간전 금정상 입구에서 마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 박승환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7일 취임식
박승환 전 국회의원이 새해부터 통합출범하는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직을 수행한다.  박승환 전 국회의원의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취임식이 7일로 잡혀진 가운데,  이날 금정구에선 20여명이 취임 축하차 서울로 상경할 것으로 알려졌다.

* 이재오 국민권익 위원장 금정구 방문
이재오 국민권익 위원장이 6일 오후, 금정구 남산동 대명빌라를 찾는다.  국민권익위원장에 취임 후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위원장은  해당지역 주민들이 진정한 사안에 따라 확인 차원에서 지역을 방문한다. 이 빌라는 10여년 전  건축, 주민들이 입주해 있으나 사용승인이 나지 않아 재산권 행사에 곤란을 겪으면서 주민들이 인권위에 진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 8일, 천혜요양원 판결 예정
사회복지법인 천혜요양원 건축 관련 행정 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장 검증이 지난 29일 오후 1시 30분,  부곡동  672번지 건축 예정지에서 실시됐다.

이날 부산지방법원 제2행정부 문형배 재판장은 현장과 이웃 암자 등을 둘러보고, 관계인으로부터 실정을 청취했다. 이에 대한 판결은 1월 8일, 오전 10시 부산지법 306호 법정에서 있을 예정이다.

* 구의원 출마자 선관위 찾아 인사했다, 화제
오는 6월 2일,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자가 선관위를 방문했다는 소식에 ‘어떤 분일까?’하는 궁금증이 모락모락(?).  서동에 거주하는 모씨가 출마에 따른 인사차 선관위를 찾았다는 이야기고 보면 선출직은 어지간히 하고 싶은 듯. 소식을 전해들은 이들은 “단속 기관에 잘 보이러갔냐”며 고개를 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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