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손명환(영상제작팀·45) 기자가  10일 오전 6시께 민락어촌계 방파제에서 태풍 ‘뎬무’를 취재하던 중 바다에 빠져 의식을 잃고 부산  한서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아왔으나  곧 바로 사망하였다.

경남 산청에서 태어난 고인은 지난 1996년 KNN의 전신 PSB에 카메라맨으로 입사해 지난 2001년 카메라 기자에 특별채용됐다.  유가족으로는 부인과 2녀 1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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