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의회, 수영강그린 운동 본부 "봉사활동"

 "이번 의회가 금정사랑 더 한것 같다..칭찬의 소리" 

금정구의회(의장. 김성수)는 태풍 "콘파스"가 빠져 나간 다음날 정례회기 중인데도 시간을 쪼게 "회동수원지" 청소에 나서 주민들로 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3일 오후 11시부터 1시까지 금정구의회 김성수의장 등 의원전원, 그리고 사무국직원, 수영강 그린운동본부 회원 등 약48여명은 작업복에, 갈쿠리 삽 등 하천 청소 용기를 들고 그 뙤약볕에 회동수원지 청소길에 나서 길가는 주민들로 부터 박수를 받았다.

금정구의회는 1일부터 정례회기 중에 간담회를 거쳐,  "의원들이 솔선하는 것이 금정사랑이다. "는 데 마음을 모으고, 이 행사를 주관한 것이다. 또 수영강그린운동본부(금정구 소재. 회장 최봉환 의회의원) 회원들도  동참  수고를 하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배성길 전 한나라당 사무국장도 오랫만에 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는 것.

 김 아무개(전 직 구의원)는 ,차량으로 지나다 이 모습을 보고, 어느때 보다  "이번 의회가 금정사랑이 더 한것같다"며  참! 좋아 보였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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