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동 새마을금고는 오는 26일,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14일부터 16일까지 이사장 후보 등록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등록한 사람은 세명으로 문재복(청룡마트 대표), 신영도(새마을금고 감사), 정주희(전 청룡동 새마을금고 전무) 씨다.  이외 강치오씨의 후보 등록 여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새마을금고 선거를 앞둔 동마다 전무 등 임직원들의 연봉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청룡동 새마을금고도 후보들간 임원 연봉 인상률 등이 도마에 오르며 선거전이 치열하게 벌어질 전망이다.

한편 28일 선거가 치뤄지는 남산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후보 등록은 16일부터 18일까지며, 현재까지 현 권춘길 이사장 외 유력한 후보는 없는 것으로  전망된다. 남산동 새마을 금고는 열악한 재정 상황으로 금고 이사장직을 두고 인물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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