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기장]

오는 6월 1일부로 자리가 하나 나는  5급 사무관 승진을 놓고 어떤 인사 기준이 적용될지 직원들 관심이 높다는 여론. 

이번 5급 승진 인사는 구청장이 취임 후 지금까지  인사와는 다르지  않겠냐는 여론도 있었지만 벌써 예정 자로 A, B, C ,D 등 4명이  확정되어 한 명이 점지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

늦어도 4월 초까지는 승진자가 확정되고 6주 교육을 받아야 하는 수순이라, 승진 예정자들은 밤잠을 설치며 ‘이번은 하고… ’하는 기대감을 갖고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을 듯.

구청은 젊어져야 한다. 아나로그 시대는 지금 먼 과거의 역사속으로 흘러가고 있다. 스마트 폰이 세상을 지배하고, 트위터· 블로그 등으로 세상이 변해가는  현실 앞에서, 과거 관례만 내세워 나이, 년수 등을 적용하는  인사기준은 당연히 바뀌어야 한다. 금정구는 언제쯤 가능해질까?

저작권자 © 금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