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시45분쯤 부산 금정구 두구동 화훼단지 앞 편도 1차선 도로에서 김모(29) 씨가 금정체육공원 쪽으로 몰던 아우디 승용차가 가로등과 가로수를 잇달아 들이받고 전복,  머리 등을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김씨가 운전부주의로 사고를 냈을 것으로 보고 음주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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