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가신 감독과 함께.

 

 

 

 

 

 

 

 

 

 

 

 

9일 오전 11시 해운대 신세계 센텀시티 9층 문화홀에  갈라 프레젠테이션 "무협"의 진가신 감독, 배우 탕웨이,금성무가 참석했다.

영화 "무협"은 2011년 칸영화제 공식 초청, "첨밀밀" "명장"의 진가신 감독 작품으로,정통 무협영화의 고전미를 살리면서 현대적인 수사물의 긴장감을 가미한 수작이다.

감독의 최대 장점인 잘 짜인 이야기구조와 섬세한 인물묘사가 화려하고 신선한 액션 스타일과 만나며 쉽게 만날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탕웨이는 여러분을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다는 인사와 "이번 영화를 진가신 감독과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저희 영화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말로 시작했고, 금성무는"안녕하세요.제가 부산에 처음왔습니다." 라는 말로 기자들에게 살인적인 미소를 날렸다.

금성무는 20년 동안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자신의 매력에 대한 질문에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한 것뿐이다. 연기하는 것, 그리고 영화를 만드는 것이 재미있는 작업이라 즐기면서 한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탕웨이는 진시의 아내 "아유"역으로 남편과 두아들이 이 세상의 전부인 순박한 시골 아낙네를 연기하고, "진시"역은 견자단이 맡았다.

금성무는 1917년 봉건과 현대과 교차하던 혼돈기의 중국에서 과학 수사관이자 프로파일러 "바이쥬"역을 연기한다.

영화는 오는 27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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