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에서 활동중인...

롯데갤러리 부산본점에서는 세계적인 예술가 윈저 조 이니스 전을 개최한다.

빛과 색의 인상에 의존하여 인물의 감정과 느낌을 그리는 작가, 윈저 조 이니스 (75)는 2000년부터 제주도 서귀포에서 자리를 잡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미국인 노화가이다.

 제주도에 자리잡기 전까지 한국,프랑스,포르투갈,터키,일본,영국,멕시코,캐나다 등 여러 나라에서 생활하면서 작품과  전시활동을 병행해 온 그는 소설가이자, 평론가이며 조각가인 국제적인 예술가이다.

윈저 조 이니스는 인물,여성, 어린아이,말과 풍경을 작품의 주요 소재로 다루는데  그 중에서도 "소녀의 인상" 은 매우 눈길을 끈다. 그러나 단순한 초상화가 아닌 절묘한 빛과  색의 조화로부터 인물의 환경과 감정, 예술적인 영감을 끌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우아하면서도 정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윈저 조 이니스는 이번 전시에서 특히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영감을 받아 젊은 "롯데"를 주제로 한 작품을 비롯해 여인의 비밀스러운 초상 45점을 전시한다.

 

 

전시명: 윈저 조 이니스-젊은 롯데의 비밀전  

관람일시: 2011.11.8(화)~11.20(일)                                    

관람시간: 10:30AM~08:00PM, 09:00PM(주말)          

전시장소: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 6F 롯데 갤러리( 051-810-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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