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

 합창곡, 클래식기타 2중주, GH금관5중주, 발레공연 등
 
깊어가는 가을밤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을 금정구여성합창단(단장 김문순)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금정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금정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여성합창단의 합창곡 12곡과 게스트 3팀(기타콰르텟 필로스, GH금관5중주, 발레공연)의 5곡이 선보인다.

 특히 다문화가정, 복지시설 입소자 등을 초청해 사랑과 나눔의 주제로 주민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금정구여성합창단은 1988년 4월 창단돼 현재 단원 41명으로 격년제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여 꾸준한 실력을 다졌으며 지역행사 축하공연을 도맡아 언제나 주민들과 함께 해오고 있다.

그 결과 올해 6월 제7회 휘센합창페스티벌 전국대회 우수상, 제3회 부산광역시 어머니합창페스티벌 장려상 등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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