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갤러리 부산본점 신년기획(2012.1.6~25)

롯데갤러리 부산 본점에서는 임진년 용의 해를 맞이하여 전통적인 민화를 그리는 작가 4분(박은아,서공임,신창복,이순임)을 모시고 초대전을 가진다. <용,희망을 꿈꾸다>展  이라는 타이틀로 2012년 1월 6일부터 25일까지 전시된다.

올해는 임진년 흑룡띠 해로 용은 비바람의 조화를 부르는 상상의 동물로 임금을 상징하고 용기와 비상 그리고 희망을 상징한다.30여 년간 전통을 이해하고 소화하는 일에 몰두하고 매진해 온 작가4인의 작품이다.

 

▲ 신창복 __ 사랑주술ㅣ99X61cmㅣ 장지, 수간분채        ▲ 박은아 __ 공존 ㅣ50x75cmㅣ수간분채, 먹, 니금

 

민화는 민족적인 정서와 특성들을 표현하는 가장 한국적인 그림으로 전통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변용과 창작으로 충실한 계승의 절실함을 일깨워 줍니다.

이번 전시는 청룡,황룡,운룡, 12지룡 등 민화의 전통을 충실하게 따른 작품들과 함께 다양한 구도와 숙달된 필묵법,강한 설채법을 구사하여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개성강한 작품들로 대중들에게 다가간다.

▐  전시명: 롯데갤러리 부산본점 신년기획 – 「용,희망을 꿈꾸다」 展
▐  전시일시 : 2012년 1월 06일(금) - 1월 25일(수) / 20일간
▐  관람시간 :10:30 am ~08:00 pm(평일), 09:00 pm(주말)

▐  전시장소 :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6F 롯데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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