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경찰서는 주택가를 돌아다니며 자전거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29살 허모씨를 구속하고
이를 사들인 고물업자 10명을 입건했다.

허씨는 지난달 9일 오후 2시 30분쯤 금정구 장전동 모 빌라 복도에 세워진 자전거를 자물쇠를 자르고 가져가는 등 지난해 7월부터 모두 자전거 64대, 천200만원 상당을 훔쳐 고물상에 판매한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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