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목소리, 폭발적인 카리스마!

이 땅의 사람들에게 내가 느낀 재즈의 매력을 전하고 싶다.



숨은 매니아를 찾아내는 '재즈 전도사'로 불리는 윤희정은  <윤희정&Friends> 라는 이름으로 매 공연마다 각계 유명 인사를 선정, 수개월간 맹훈련을 시켜 재즈 매니아들을 탄생시킨다.

1997년 시작되어 15년 이상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이 공연은 2011년 5월,100회 를 맞이해 'She must go on'이라는 이름으로 기념했던 매머드급 공연으로,2012년 5월  부산 금정 문화회관에서 정점의 무대를 이어간다.

창작 재즈곡이나 우리의 노래를 재즈로 편곡한 'Korean Jazz'를 지향하는 윤희정이 재즈를 사사받은 이는 바로 한국 재즈계의 대부 이판근으로 , 그는 오랜 세월동안 재즈 창작곡을 선보이며 한국의 재즈 토양을 더욱 기름지게 해 온 인물이다.

분꽃, 천의 바람이 되어, 소월길, 은행나무 사랑, 당신의 나의 누구세요, YHJ Blues, 쓰나미사랑, 어디계세요, 들국화 등 많은 'Korean Jazz' 가 이 무대에서 발표되었고, 관객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었다.

단순히 남의 것을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정서와 소리를 함께 담아 내는 그녀의 Jazz Sprit 은 바로  'Korean Jazz' 그 자체이다.

 

                                                                                                       

○ 공연 일시 : 2012년 5월 24일(목) 오후 7시 30분
○ 공연 장소 : 금정 문화회관 대공연장
○ 공연 문의 :  519~5661~3
○ 티켓 가격 : 30000원,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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