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의회 김태연(비례대표)의원은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의원으로 내년 금정구 예산안 편성상 문제점, 특히 코로나 시국에 행정의 신뢰를 실추시키고, 예산을 낭비한 것에 대해 '5분자유발언'을 통해 '금정구의 현실'을 질타하여 김의원의 이같은 의정활동은 주민들이 알아야 할 사항으로 원문 전체를 게재한다.----------------------------------------------------------------------------------------------금정구 2022년 예산안 제4차 본회의에서 김태연(국민의
금정구의회는 5106억3336만원 규모로 편성된 금정구예산안에서 99억8836만원을 삭감하는 예산을 통과시켰다.금정구의회는 21일 11시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금정구청장이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금정구가 편성한 2022년도 예산안은 2021년도보다 605억 8200만원이 증액 편성되어 그중 99억8836만원이 삭감된 5006억4500만원 규모다.구의회는 △2022년 인구이야기 금정 팝곤 개최 △ 북측광장 주차장 조성 △ 스마트청사 안내시스템 도입, 청년희망 취업캠프..., 구서초등학교
부산 금정구는 금정 마을교사 ‘금정마을 金쌤’ 양성 심화과정 수료식을 지난 21일 금샘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이번에 수료한 마을교사 38명은 기본과정을 수료 후 심화과정에 참여해 지난 10월 14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57시간의 이론·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받았다.심화과정은 △마을교사와 마을교육활동가의 이해, △마을공동체 조직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초등 교과과정의 이해, △마을교육 기획 및 강의 시연 등 마을교육공동체 형성과 강의역량 강화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구는 수료자들이 마을교육 활동의 주체로 성장할 수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은 21일 "금정구청장의 안일한 행정, 피해자는 금정구민이다"라는 제목의 이준호 상근부대변인 성명을 통해 “금정구청의 안일한 행정이 3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2억8천만원의 기부예산을 무의미하게 만들어 버렸다”며 “금정구청장은 본 사태에 대해 몰랐다고 변명하기보다는, 잘못에 대한 성찰의 자세로 구민에 대해 책임있는 사과를 해야 한다. 반성과 각성을 촉구한다”고 했다.성명에 따르면 지난 16일 금정구청은 관내 도서관 ‘금정북파크’를 내년 상반기에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구민들이 잘 이용하고 있는 도서관을 철거하는
부산시는 내년부터 첫째 아이 출산지원금 200만원(바우처)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둘째 아이부터는 300만원(바우처 200만원, 현금 100만원)씩 지원한다.출산 지원금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10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용품 지원 사업과 둘째 아이 이후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20만원 지원 사업은 올해 끝난다.지금은 첫째 출산 지원금은 없고, 둘째를 낳으면 50만원을 지급하며 셋째 이후에는 1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출산 지원금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10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용품 지원 사업과 둘째 아이 이후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20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내년 1월 13일 전국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예정된 가운데 기초의회 근무를 희망하는 5급 이상 고참급 공무원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기피 현상으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은 출범 초기부터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충남 천안시의회의 경우 이달 초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앞두고 천안시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의회 사무국 전입 희망자 일반직 30명을 모집했으나, 6급 이하 31명만 신청했을 뿐 최고위직인 사무국장 자리 4급(1명)과 5급(3명) 지원자가 1명도 없었다. 재공고까지 했지만, 4급과
내년 6월 지방선거를 180일 앞둔 3일부터 단체장의 실적 홍보와입후보 예정자의 거리 현수막 게재 등이 제한된다.부산선관위에 따르면, 지방선거 180일 전부터 단체장은 주민자치센터가 개최하는 교양강좌에 참석할 수 없고, 공공기관이 아닌 단체가 개최하는 행사에는 근무시간에 참석할 수 없다.또, 지자체의 사업계획이나 추진실적 활동상황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 발행과 배부도 금지되며, 지방선거 입후보 예정자의 이름과 사진이 실린 거리 현수막도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부산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연제구 아시아드시티에서 실질적 주민 자치 실현을 위한 '2021년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추진 과정을 살펴보고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16개 구·군 주민자치위원과 간사, 담당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한다.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사업은 지역 주민이 참여해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총회를 거쳐 자치 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사업이다.2019년부터 시 자체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6개 구 13개 동에서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9
부산 금정는 지난 11일 2021년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수여식을 열었다. 올해 금정구 열린어린이집은 35개소로 보건복지부 목표를 16% 초과 달성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해온 안전한 보육환경 만들기를 위한 정책 가운데 하나로,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과 더불어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 등에 부모가 일상적으로 참여가 가능한 어린이집을 뜻한다.금정구는 지난달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우수 프로그램 등을 지표로 서류와 현장 평가를 시행해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35곳(신규 9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맞아 생활 안정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 구민에게 ‘일상회복 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전 구민 23만 명 가운데 신청자를 대상으로 1인당 5만 원씩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신청 및 지급은 내달 초부터 진행된다.금정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역 경제가 위축된 상황을 고려해 금정구의회와 협의한 끝에 재난 예비비 115억 원을 들여 전 구민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지급 대상은 금정구에 주민등록이 된 전 구민
부산 사상구의회가 억대 업무추진비를 불투명한 방식으로 집행한 사실이 감사에서 드러났다. 부산시의 사상구 정기종합감사 결과 보고서를 보면, 사상구의회는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업무추진비 2억4천여만원을 수기로 결재했다. 해당 업무추진비는 구의원이 사용한 예산으로, 현행법상 수기가 아닌 전자결재시스템으로 결재해야 한다. 수기로 결재한 내역에는 '간담회 개최'라는 제목으로 1천여건이 집행돼 있거나, 다른 문서에 같은 문서번호가 수기로 기재된 사실도 드러났다. 또 같은 시간대에 개최한 간담회에 동일 인물이 중복 참가했다고 기재돼 있거나
-23일 0시 기준, 1차 접종률 78.94%·2차 접종률 70.09% 넘어-금정구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 오는 29일 운영종료 앞둬-구, 일상회복 추진단 구성해 ‘위드 코로나’ 선제적 대응키로부산 금정구의 백신 접종 완료율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의 기준인 70%를 넘어섰다.금정구는 지난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을 70.09%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체 구민 가운데 16만1483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한 것으로 이는 전국 평균인 69.38%(23일 기준) 보다 높은 수치다.그간 구는 지난 1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금샘예술제’가 열린다.부산 금정구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과 전시실, 야외광장에서 ‘제26회 금샘예술제’를 개최한다.금샘예술제는 무용·음악·연예인·국악·연극·미술·서예·사진·문인 등 9개 협회로 이루어진 금정구 문화예술인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역대표 예술제다. 26년째 매년 가을마다 금정구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로 문화도시 금정구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오는 22일 오후 7시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금정무용
내년부터 지방의회 의장이 의회 소속 공무원 임용권을 갖는다. 지방의회 재출범 30년 만에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했다.정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을 의결했다. 이들 법안은 지난달 28일 국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된다.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은 1991년 6월 지방의회가 재출범한 지 30년 만이다. 지금까지는 의회 의장의 추천으로 지방자체단체장이 임용해왔다. 앞으로 지방의회 의장은 공무원 임용시험을 실시해 의회에 근무할 공무원을 직접
부산 금정구는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환급금을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는 ‘카카오톡 지방세 환급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구는 전화·팩스 등을 통해 환급금을 조회하고 신청받던 기존의 방식은 번거롭고 접근성이 낮다고 보고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카오톡 전용 채널을 개설했다.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카카오톡 앱에서 ‘금정구 지방세 환급’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1대1 채팅방의 안내에 따라 개인정보를 입력해 환급금을 조회하고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 세무2과(051-519-4831)에 문의하면 된다
부산 금정구가 문화재청 주관 ‘2022년 지역문화유산교육 사업’에 선정됐다. 구는 내년부터 지역주민, 청소년,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지역문화유산교육 사업’은 지역 문화유산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공동체의 문화 정체성을 강화하고 주민의 문화적 권리를 향상하기 위해 역사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K-story(고전), 금정으로 떠나는 삼국유사 여행’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국보로 지정된 범어사 소장
부산 금정구는 지역 33개 도시공원 새 명칭 공모에 나선다. 금정구청 제공부산 금정구는 관내 도시공원 33개 이름 변경을 위해 새 이름 공모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기존 도시공원 33개 명칭이 단순하고 추상적이라 역사적 사실이나 지형 등 지역 교유성과 상징성을 갖춘 이름이 필요하다는 주민 여론을 수렴해 추진된다.도시공원 새 이름은 오는 11월 지명위원회 심의 결과와 지역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12월에 고시하고 내년 3월까지 상징물과 안내판을 별도로 설치하는 등 정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금정구는 설명했다.지
부산 금정구는 가을맞이 '전통사찰 여행' 참가자를 오는 15일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전통사찰 여행'은 금정구 역사 테마 관광 프로그램인 '익사이팅(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의 다섯 번째 행사로 전통 사찰의 역사적 가치를 느끼고 배우며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오는 25일과 26일 총 2회 진행된다.▲해설사와 함께하는 범어사 사찰탐방 ▲등나무군락 생태탐방으로 가을날의 향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단,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및 확진자 발생 추
부산 서부경찰서는 부동산투기 의혹을 받는 서구의회 A의원에게 부패방지법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A의원은 지역구 사업 추진 계획 등 미공개 정보를 사전에 인지하고 가족 명의로 부동산을 사들이거나 매입을 권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 5월 A의원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혐의점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수사 끝에 혐의를 충분히 확인했다고 판단해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고 말했다.반면 A의원은 각종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한 데 이어 경찰 조사
금정에 MZ세대로 희망의 신바람 몰고 올 듯금정 보수가 변하고 있다. 청년세대(MZ)로 지역정치권이 혁신과 변화로 넓게 확장되고 있다는 여론이다. 국민의 힘 부산시당은 상근부대변인에 이준호(31세, 금정구의회의원)씨를 내정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금정지역 보수정치권은 여태 연줄로 이어진 시의원, 구청장 등 선출직을 공천해 오면서 그동안 젊은 인물들의 정치권 진입이 난감한 게 사실이었다.백종헌 의원은 국회로 진출 후, 지역위원장을 맡으며 연줄 잇기 행태를 바꾸는 것이 변화를 위한 길이며 금정구민의 바램이다고 판단, 지역정치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