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청년에게는 최대 1억원, 신혼부부는 최대 2억까지 전세자금 대출을 지원한다.부산시는 18일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은행과 함께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신혼부부가 아이 낳고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세 기관이 힘을 모아 이뤄졌다.기존 지원 사업과 비교해 전세자금 대출한도와 이자 지원 규모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이에따라 부산은행은 청년에게 최대 1억 원, 신혼부부에게는 최대 2억 원의 대출한도를 제공한다.한국주택금융공사는 전세자금 대출에 대한 100% 보증을 실
부산 금정구는 ‘동네방네 무료 노무상담’ 서비스를 오는 20일부터 매월 셋째주 금요일마다 구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연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는 코로나19 예방 백신접종의 속도를 내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구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로 운영 중인 금정문화회관 생활문화관 1층 아르코예술공연연습센터 공간을 2층 전시실까지 넓혀 1층은 접종구역, 2층은 접종대기구역으로 분리 운영한다.지난달 의사 2명, 간호사 4명, 행정지원 인력 14명을 추가 채용한 구는 1일 최대 접종 가능 인원을 기존 600명에서 1080명으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한편 금정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이번 확대 운영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방문자들
조철호 원내대표 입장문 통해 "불협화음으로 당에 부담지워서는 안될 것"조 원내대표 비롯해 7명 전원 원내대표단직에서 사퇴논란이 된 예결특위,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조정 관련해서는 언급 없어"문제 본질은 그대로, 무책임한 사퇴" 평가 절하 목소리도부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놓고 불거진 당내 갈등의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하기로 했다.고 16일자 '노컷뉴스'가 보도했다.하지만, 특정 세력의 자리 나눠 먹기라는 논란의 본질은 그대로여서 의회 내 잡음이 쉽게 가라앉을지는 미지수다.조철호 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부산 금정구는 지난 11일 관내 다문화가족들과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금정구와 ㈜초록배낭이 공동 주관하는 ‘2021년 취약계층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적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족의 문화복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피란수도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 23명은 △재한유엔기념공원, △부산근대역사관, △임시수도정부청사, △임시수도 대통령 관저 등을 방문해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였던 부산의 모습과 역사적 상황을 살폈다. 이어 피란수도 부산 모습을 아크릴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금정문화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2021년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은 기존 예술교육에 3D 프린터, 미디어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아동·청소년들의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지난해 처음 추진했다.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금정문화회관은 금정문화회관 개관 20주년 기념사업으로 제작한 창작 음악극 ‘금어기행’의 금어 설
금정구에 도시가스 공급이 오래되었는데도 아직까지 일부 지역은 도시 GAS공급지원이 되지 않아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있다는 것을 지적하며 구청 등이 나서서 적극 지원토록 해야한다고 지적했다.금정구의회 284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천일(두구-노포동 출신)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두구동-노포동지역 도시GAS 간접시설 지원을 적극 요청한다"는 발언을 했다. 다음은 발언요지이다.「국민의 힘」복지도시위원장 김천일 의원입니다. 두구동, 노포동 지역은 GB와 상수도보호구역으로 엄청난 규제와 제한을 많이 받고 있는 지역입니다.최근에는 우리
금정구의회(의장 최봉환)는 제284회 정례회를 지난 6월 7일부터 7월12일까지 22일간 열렸다. 의사 일정 중 제3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 이 불승인되는 개청 이래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정례회기간 중 기획총무위원회(위원장: 하은미) 제1차 추가경정심사과정에서, 금정문화회관(관장:강창일)에 세입부분인 매칭사업(국비-시비)이 누락되었음을 발견하여 지적한 것이다.이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과정에서, 당해 연도 2천2백만원외 수년간 잘못된 유사사례 8건(약 2억가량?)을 확인하고 구비만 편성한 결산자료의 신빙
부산 금정구는 다양한 행정수요에 부응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효과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내달 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3개국에서 4개국으로 확대하고, 업무 연계성과 전문성을 고려한 국간 개편을 골자로 한다.구는 구민 안전 기능 강화를 위한 전담부서 신설 등 조직과 인력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구민 중심의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했다.우선 문화‧교육‧복지 업무의 상호 유기적 처리를 위해 문화복지국을 신설하고, 총무국과 복지경제국은 각각 행정지원국과 경제환경국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3개월간 특화모델 사업 발굴, 실천방안 등 마련부산 금정구는 ㈜KT와 함께 탄소 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스마트 그린도시 모델 정립 공동연구’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구는 12일 오후 구청에서 KT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탄소중립·스마트 그린도시 모델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구와 KT 실무진 10여 명으로 구성될 공동연구단은 오는 7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한다. 이들은 아이디어 회의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탄소 중립·스마트 그린도시 특화모델 사업을 발굴하고 내달 특화 모델사업 확정을 위한
1년 넘게 도로에 음식물 쓰레기를 무단 투기한 식당 업주가 부산 금정구청(구청장 정미영) 무단투기 단속반에 붙잡혔다. 이 업주는 배달 오토바이를 이용해 도로가 어둡고 인적이 드문 틈을 타 음식물 쓰레기를 버려왔던 것으로 드러났다.구는 장소를 수시로 바꿔가며 음식물 쓰레기 상습 투기 행위를 일삼은 배달 전문 식당 업주에 과태료 50만 원을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구가 밝힌 쓰레기 무단 투기자 단속 과정은 쉽지 않았다. 식당 업주는 관내 한 초등학교도로 인근에서 장소를 바꿔가며 1년여간 음식물 쓰레기를 버려 도로 청소 환경관리원을 골치
부산 금정구의 대표 관광지인 회동호 인근에 새 공영주차장이 들어섰다. 구는 주차장 준공으로 그간 불편했던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구는 16일 ‘오륜동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열고 주차장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미영 금정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지역주민과 내외빈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주차장 준공을 축하했다.오륜동 공영주차장이 자리 잡은 회동호 진입로(오륜동 672-6번지 일원)는 주말과 공휴일마다 인근 주민과 회동호 둘레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로 주차난이 빚어졌다.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국·시비
부산 금정구의 대학가 대표 원룸촌인 장전1동에 청년을 포함한 지역주민의 생활 편의를 도울 생활 문화센터가 들어섰다.금정구는 12일 장전 생활문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미영 금정구청장을 비롯해 백종헌 국회의원, 최봉환 금정구의회의장, 박성명 전 부산시 의회의원 등 주민들이 참석했다.구는 지난 2019년 ‘생활문화센터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시비 10억 원을 확보해 과거 장전1동 행정복지센터였던 유휴 건물을 장전 생활문화센터로 재탄생시켰다.장전 생활문화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 면적 497.97㎡
부산 금정구는 ‘부산시 주민참여형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에 16개 구·군 가운데 최대 시비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주민참여형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은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활용한 지역맞춤형 상향식 일자리 사업으로 시와 구·군, 지역주민, 지역기업이 협력해 일자리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16개 구·군이 참여한 결과 총 10개 사업이 확정됐으며 금정구는 2개 사업이 선정돼 16개 구·군 중 최다 선정, 최대 시비를 확보했다.구는 선정된 ‘금사공단 글로컬 마케터 양성 프로젝트’와 ‘부산시사회적경제조직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에
내달 5~16일까지 관내 건물주 등 신청 접수부산 금정구는 장기간 방치된 노후 간판을 무상 철거하는 ‘주인 없는 위험간판 정비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위험간판 정비 사업은 낙하와 파손 등 위험 우려가 있는 간판을 철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내달 5일부터 16일까지 관내 건물의 소유자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위험간판 철거 신청을 받는다. 구는 현장 조사를 통해 위험간판 약 30개를 선정해 5월 중으로 무상 철거할 예정이다.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강풍이 발생하면 노후 간판으로 인한 안전사고
박성명 前 부산시의회의원이 금정주민자치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금정구주민자치위원회는 25일 오후 3시30분 구청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주민자치위원회는 16개동 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되어 주민들 삶을 보살피며 건강한 생활을 하기위해 편익제공을 하는 관변단체이다.박성명 前 시의원은 역대 금정구 시의원 중에 부산시에서 예산을 제일 많이 확보한 시의원이기도 했다.박 전 시의원은 ‘만남의 광장’조성, ‘금정문화원’건립, ‘금정노인회관’건립, ‘금정산 산악소방대’건립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해 그의 공로는 지금도 지역정가에
김천일 금정구의회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가 수여하는 ‘지방의정 봉사상’ 을 지난해 12월 31일 수상했다.김천일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발전과 코로나19 방역 및 집중호우 피해복구 등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공로로 상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천일 의원은 (선두구동, 부곡2,3동, 청룡-노포동) 부산대학교 환경대학원 석사과정과 박사를 수료한 학구파이다.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을 지낸 관록과 환경 분야에 일가견을 갖고 있는 전문가이다.현재 금정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으로 '살기좋은 금정구, 열
부산 금정구 보건소 산하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서2동 마을건강센터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내 손 안의 마을건강센터’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내 손 안의 마을건강센터’는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마을건강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뜻한다.서비스 이용자는 기존 마을건강센터에서 시행하던 우울증 검사나 치매 검진을 자가 검진할 수 있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은 마을 간호사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건강 통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정미영 부산 금정구청장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을 개선하자는 취지로 진행중인 ‘탈플라스틱 실천 운동 고고 챌린지’ 캠페인에 4일 동참했다.정미영 구청장은 “1회용 빨대를 거절하고! 장 볼 때는 장바구니를 사용하고!”라며 탈플라스틱 실천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탈플라스틱 실천운동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생활속 탈(脫) 플라스틱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행동 각각 하나씩을 약속하는 형식이다.정미영 구청장은 이성문 연제구청장의 지명에 따라 이번 챌린지에 참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본경선 진출자로 박형준 이언주 박성훈 박민식 예비후보가 확정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책임당원 투표 20%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 80%를 합산하는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본경선 진출자는 박형준 동아대 교수와 이언주 전 의원, 박민식 전 의원, 박성훈 전 부시장(정치신인) 등 4명이다.예비경선 컷오프를 통과한 이진복 전 의원, 전성하 LF에너지 대표는 본경선 진출에 실패했다.국민의힘은 지난 3~4일 이틀간 여론조사를 했다. 일반 여론조사는 2곳의 조사기관에서 500명씩 나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