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회장 조덕자)가 ‘2022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종결식을 개최했다.우체국 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70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는 우체국 공익재단의 후원을 받아 장애가정 아동 ‘성장멘토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장애가정 아동 ‘성장멘토링’사업은 (조)부모님의 장애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
올해 을 넘기며 금정구내 새마을 금고 이사장 선거가 두곳에서 치러진다.알려진바에 따르면 서동금고는 26일 회원제로 선거가 치러질 예정이고, 이사장 후보로는 현 김성수 이사장과 감사직을 수행하고 있는 문수만씨이다.새우리 금고는 내달 10일 선거가 실시되며 이사장 후보로는 김경윤 전 금정구의원 과 현 감사 문호규, 그리고 민영길(전 주민자치위원)씨가 입후보 한다는 여론이다.
금정총림 범어사금정불교대학총동문회(회장 서종현)가 지난 19일 범어사 일대에서 '구법삼보일배'를 봉행했다고 21일 범어사 관계자는 말했다.이날 '구법삼보일배'는 매표소 입구에서 대웅전 마당까지 석가모니불 정근과 삼보일배로 정진했다. 서종현 총동문회장은 "평생 잊지 못할 시간과 참다운 자신을 발견하고 업장소멸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구법삼보일배' 행사에는 금정불교대학총동문회 지도법사인 범어사 포교국장 눌은스님과 총무국장 범종스님이 등이 함께했다.
금정구의 모 사찰 주차장 일주문에 이동하던 차량이 바위를 들이받아 바위에 앉아 있던 2명이 중상을 입었다.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19일 낮 12시 20분께 금정구 청룡동의 한 사찰 주차장에서 60대 여성 A 씨가 몰던 차량이 직진을 하다가 화단 바위에 앉아있던 40대 여성 B 씨와 C 씨를 치었다. 경찰은 블랙박스를 수거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 최고(最古) 향토기업 대선주조(대표이사 조우현)가 5년째 국내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대선주조는 17일 부산MBC 드림홀에서 열린 ‘제9회 최동원상 시상식’에서 ‘제5회 대선고교 최동원상’ 수상자와 소속 학교에 상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또, ‘제3회 최동원 불굴의 영웅상’에 선정된 ‘창원시 여자야구단 창미야’에 상금 5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대선 고교 최동원상’은 2018년 한국 고교야구 발전을 위한 대선주조의 후원으로 새롭게 제정됐다. 그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 남산동은 지난 16일 가안 CGS(부산도시가스 금정서비스센터, 대표 최석락)와 함께 홀로 지내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가스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가스타이머 콕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날 가안 CGS는 남산동 관내 홀몸 어르신 10세대를 직접 방문해 노후된 가스 호스를 교체하고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화재를 예방해주는 가스 차단장치인 타이머 콕을 직접 설치했다.사업에 참여한 가안 CGS 대표 최석락은 “가스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돌봐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 부곡4동은 지난 17일 저소득 주민 19가구를 대상으로 보온용품(전기장판 10개, 이불 9채)을 지원하는 ‘온(溫)마을 따뜻하게’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날 부곡4동은 거동이 불편하여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홀로 어르신 및 중증 질환을 지닌 중장년 세대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했다. 부곡4동 관계자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미리 월동준비를 하기 위해 전기요와 이불을 마련했다”라며, “추위에 취약한 주민들께서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건강하게 지내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금정구민의 최대 현안 숙원인 남산동소재 옛 부산 침례병원 부지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직영하는 보험자병원을 설립하는 방안을 놓고 18일 서울 모 호텔에서 박민수 복지부 2차관과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등이 오찬 간담회를 열고 보험자병원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부산시는 이 자리에서 옛 침례병원 부지에 보험자병원을 설립하는 데 드는 비용을 정부가 요구하는 대로 분담하겠다는 의향을 분명하게 전달했다.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옛 침례병원 부지에 공공병원을 설립하는 데 적극적이라는 뜻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 차관은 "대화를 계
17일 시행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대체로 지난해보다는 다소 쉬워졌지만, 학생들의 체감 난도는 여전할 것으로 평가됐다.지난해 수능이 '역대급'으로 불릴 만큼 워낙 어려웠던 데다 올해 수능을 치른 고3 학생들의 경우 고교 3년을 온전히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제대로 된 대면 수업을 하지 못한 학생들이기 때문이다. 졸업생과 n수생 비율이 어느 때보다 높았다는 점도 변수가 될 수 있다.특히 수학 영역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꽤 변별력 있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되면서 수험생들의 전체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과목이 될 것이
대선주조와 협업해 술장고를 선보인 씨엔컴퍼니 관계자가 지난 15일 ‘대-스타 콜라보 부스터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에서 경과를 설명하고 있다. 아래는 협업 과제로 선보인 술장고와 유기 소주잔.대선주조㈜가 지역 스타트업과 소상공인들의 협업 파트너로 인기를 끌고 있다. 부울경 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인지도와 그물 영업망을 이용해 중소기업의 도약을 돕는 ‘부스터 플랫폼’으로 정착했다는 평가다. 대선주조는 15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열린 ‘대-스타 콜라보 부스터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에서 ㈜씨엔컴퍼니와 함께 기획한 술장고(술냉장고)가 대상(중소벤
부산 금정구는 지난 12일 금정산성 일원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정산성길 18,845 워킹페스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금정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느끼고 배우며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50여 명의 가족 단위 참가자가 함께했다. 이들은 준비 운동 후 금정산성광장을 출발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동문까지 걷고, 이어 동문에서 금정산성 수호대 무예공연과 수문장 교대식을 관람한 뒤 제3망루까지 걸으면서 가을을 만끽했으며, 다시 금정산성광장으로 돌아와 마술공연을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이날 행사에
수능 앞둔 15일 범어사에 부처님께 자식들이 수능시험을 잘 보게 도와 주십소 하고 어머니들이 부처님께 자식 이름을 부르며 정성을 모아 간절한 기도를 드리고 있다. 다 자식을 위한 어머니들 마음이다. 저의 금정신문도 '수능시험을 다 잘봤으면 하고...' 응원합니다. (사진- 노트) 불자의 마음을 잘 챙겨준다는 '비로전' 부처님 사진입니다.
14일부터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백신에 BA.4와 BA.5 변이를 기반으로 개발된 화이자 개량백신(2가백신)이 추가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3일 지난달 27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았던 화이자의 BA.4/5 기반 개량백신의 접종을 14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기반 개량백신 중 BA.4/5 기반 백신 접종은 이번이 처음이다.그동안 동절기 추가접종으로 도입된 개량백신은 BA.1을 기반으로 개발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었다.국내에서는 지난 7월 이후 BA.5가 우세종이다. BA.5의 검출률(국내발생)은 11월 1주
향토기업 대선주조(대표 조우현)는 13일 부산시청에서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와 5억 원의 연간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대선주조의 지원금은 부산의 각종 축제를 후원하는 민간 기관 중 최대 규모다.이날 협약식에는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이사와 박형준 부산시장(축제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협약에 따라 대선주조는 올해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 △부산항축제 △부산바다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새해맞이 시민의종
금정산악회(회장: 강재준)는 11일 새벽 회원 45명이 참여한 '11월 산행을' 다녀왔다. 충남 예산군 소재 국내 최대 호수인 예당호수와 둘레길을 산행하며 회원간 담소를 나누면 도심에 찌든 건강을 말끔히 풀고 오후 늦게 귀부했다. 금정산악회는 매달 명소를 정하여 '산행'을 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는 11일 청년 등 주거난 해소를 위해 공급하는 금정구 금사 행복주택 42가구에 대한 청약을 받은 결과, 모두 301건이 접수되어 평균 7.2 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청년, 사회초년생 등 청년은 24가구 모집에 182명이 접수해 7.5 대 1 경쟁률을 보였다.고령자는 6.5 대 1, 주거급여 수급자 14.7 대 1, 신혼부부 3.6 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금정구 금사동에 건립하는 금사 행복주택은 정부 지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조성되는 금사도시재생어울림센터 내에 들어선다.부산도시공사는 오는 25일 서류
금정구의정동우회(회장: 김영만)는 회원들간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차 경남 거제 칠천도로 가을 산행을 떠났다.동우회는 당일치기로 전직의원 출신 등 17명이 함께 했다. 10일 오전 출발하여 오후 늦게 귀부한다.참여회원은 정차모, 김호숙, 이강자, 정규순 등이다.
부산 금정구는 11월 16일 오후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제14회 금정구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기연주회는 그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것을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 기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지역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전석 무료 공연이다.연주회는 총 3부로 구성되어 △1부는 A Little Jazz Mass, △2부는 너영나영 외 2곡, △3부는 사랑비 외 2곡으로 준비되어 있다. 또한 게스트로 참여한 테
부산 금정구 구서2동은 최근 통장연합회 및 청년회 회원들과 함께 온천천 꽃정원의 초화를 재활용하여 ‘도시숲 가을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도시숲’은 지난해 구서2동 마을문제해결단 사업으로 탄생해 지역주민의 문화 공간이자 새로운 동네 명소로 거듭났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을정원을 조성하여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다시 한번 주민들의 눈길을 이끌었다.
부산 금정구는 지난 6일 대진전자통신고등학교(교장 이창우)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김장김치’ 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진전자통신고 학부모회에서 주관하여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모두가 직접 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이웃의 따뜻한 온기로 전달됐다.대진전자통신고 이창우 교장은 “휴일임에도 지난해에 이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리고, 환율과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김장김치가 겨울나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