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대나무 숲이 가지런히 정리가 됐습니다. 지난 초파일을 앞두고 행자승들이 나서 땀 흘리며 깨끗히 정리 했습니다. 속은 텅텅 빈데. 푸르름이 올곧게 하늘로 올라가 기개를 엿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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