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대 대표인물들의 추천도서

 추천도서

요즘 많이 힘드시죠. 그래도 삶에 고비가 없다면
얼마나 무미건조한 삶이겠습니까.
비가 온 후에 무지개와 해가 뜨듯 인내를 가지고 열심히 살면
맑은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서진규는 /  1948년 경남 동래군의 어촌 마을에서 태어나 엿장수의 딸로 태어났다. 풍문여고를 마친 뒤 사촌 언니를 따라 종로에 있는 가발공장에 취직. 1967년, 그의 나이 열아홉살 때였다. 1971년 식모살이 하러 갈 사람을 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미국으로 건너가 식당 웨이트리스를 하며 못다한 공부에의 열정을 불태우기 시작했다. 1975년 순탄치 않은 결혼 생활을 피해 미 육군에 자원 입대했다. 1990년 마흔 둘의 나이에 하버드대 석사 과정에 입학했다. 1996년 11월 소령으로 전역 제대한 후 현재 하버드대 대학원 국제외교사와 동아시아언어학과에서 박사 학위 논문을 준비 중이다. 저서로는 『희망은 또 다른 희망을 낳는다』,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가 있다. 
[자료제공 : yes 24 아름다운 서재 / 기사 게재 동의]

 추천도서

Grand Master Jhoon Rhee - 태권도로 세계를 정복한 한국인 이준구
이준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준리, 한국 이름 이준구는 ‘미국을 빛낸 최고의 이민자 200명’ 중의 한 명이며, 1958년 미국 땅에 처음으로 태권도 도장을 연 이래, 미국에 60여 개, 러시아에 65개의 도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책은 그가 태권도를 통해 ‘미국의 대사범(Grand master)"이 되기까지의 역경과 태권도를 통해 만난 사람들, 그리고 ’국제10021클럽‘을 통한 자신의 비전을 공개한다.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잭 캔필드 저, 류시화 옮김 | 푸른숲

닭고기 스프 시리즈는 53종 중 하나. 평범한 주위 사람들의 경험담을 엮어 우리 주변에 아직도 아름답고 감동적인 일들을 일어나고 있음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아직은 꽤나 살만한 곳임을 일깨워 주는 책이다.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오히라 미쓰요 지음, 양윤옥 옮김 | 북하우스

어른이 된다함은 세상은 늘 아름답고 행복한 곳만은 아님을 알아가는 과정일지도 모른다. 자신의 뜻대로 되는 일은 없고 행운의 여신은 지체 높으신 분들에게만 찾아가는 듯하다. 그래서 생을 포기하고 싶을 때, 이 책의 주인공은 당신보다 더 괴로운 삶을 살아온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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