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산 저산 건너 얼굴 붉히던 단풍이 낙엽으로 돌아 갑니다. 내년에 다시 우리를 맞을 준비를 하고 저 세상으로 가는 것입니다.  봄에 다시 만나 우리들에게 푸르름과 즐거움을 줄채비를 하고  낙엽으로 돌아갑니다. 문득 잡스가 남긴말이 생각납니다. ' 남의 인생을 사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고...< 사진은 범어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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