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선원 '감나무'에 주렁주렁 감이  열렸습니다.  설법당에도  감이 보입니다.  어느 노장 스님이 말씀하십니다. "올해는 감이 많이 열렸습니다.  겨울이면 새들  먹이가 됩니다. 부처님의 배려이죠.  불가에 감나무는 무상무념을 생각하게 합니다." <11월 26일 범어사에서 작업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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