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여자의 옷에서 온다는 말이 있다. 지난 2월11일 설을 지내고 일본 오사카에 다녀왔다. 열도인 일본에 엔저 탓으로 중국인 관광객들이 북적댄다. 한국 사람도 예외가 아니다. 언제 설 차례 지내고 왔나? 의아심을 갖게 했다. 오사카 GAP 원도우에 봄옷이 벌써 디스프레이 되어 있다. 지나 가는 남성이 뻔하게 쳐다본다.
강갑준 대기자
jun@ibknews.com
봄은 여자의 옷에서 온다는 말이 있다. 지난 2월11일 설을 지내고 일본 오사카에 다녀왔다. 열도인 일본에 엔저 탓으로 중국인 관광객들이 북적댄다. 한국 사람도 예외가 아니다. 언제 설 차례 지내고 왔나? 의아심을 갖게 했다. 오사카 GAP 원도우에 봄옷이 벌써 디스프레이 되어 있다. 지나 가는 남성이 뻔하게 쳐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