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4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김세연 국회의원은 기초 자치단체 공천제 폐지 여부가 불확정인 상태에서 일부 새누리당 당직자들이 예비후보에 등록해 선거운동에 나서는 것은 주민들에게 예의가 아니다며, 당의 방침이 확정될 때까지 예비후보 등록 자제를 당부했다.

 지난 21일 김 국회의원은 중앙위원, 동 협위회장 등이 참석한 모임에서, “오는 지방선거에 대한 공천제 폐지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부 당직자 등이 출마로 지역정서가 흐트러질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또, 공천제가 ‘상향식 공천제 도입’이 불가피성을 설명하며, 국회의원은 엄정 중립입장에 설 것이다고 덧 붙였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24일 확인 결과 예비후보 등록을 준비하던 일부 당직자가 주춤한 상태이다는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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