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찍은 사진입니다. 이 그림을 기획하고 해가 뜨기전 현장에 가서 기다리다 찍었습니다. 멋 있습니다. 이렇게 인생도 아름다을 때가 있습니다. 희망은 언제나...

마음을 열고 바라보면 세상은 미풍이 되어 다가오지만 마음을 닫고 바라보면 세상은 돌이되어 날아옵니다. 미풍은 만날수록 상쾌하지만 돌은 하나만 맞아도 그 아픔을 감당하기 힘듭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유형은 이 두 가지가 대표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도 세상을 살아오면서 돌을 피하느라 애써야 했고 가끔 돌을 맞고 피를 흘린 적도 있었습니다. 그 아픔에 주저앉아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 모든 것이 내 마음 때문이란 것을 알게 됩니다. 그냥 내가 미워하고 좋아하고 수용하고 거부했던 것입니다.

내 마음에 세상은 때로 미풍으로 때로 돌이 되어 나를 때렸던 것입니다. 이제는 미풍으로 다가오는 세상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스스로 마음이 낮아지고 넓어지면 세상은 언제나 미풍이 되어 내게 다가올 겁니다.

세상은 그냥 있을 뿐입니다. 그런 세상을 그냥 내가 내 멋대로 해석했을 뿐입니다. 누군가에게 분노했다면 그것은 그냥 내 마음이 분노했을 뿐이라는 것을 아는 것에서부터 행복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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