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사람들은 우연을 살고 지혜로운 사람들은 창조적인 삶을 삽니다. 습관과 규범을 아무런 사고 없이 답습하게 되면 우리는 어리석은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고, ‘왜’ 하고 묻게 되면 우리는 새로운 길을 찾아야 됩니다.

이것은 일종의 모험이기도 합니다. 이미 있는 길이 아니라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삶의 진정한 의미는 바로 이 새로운 길을 찾는데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성인들은 이렇게 자신의 길을 찾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기존의 길과 다른 자신의 길을 어렵게 찾아갔습니다. 그것은 해탈과 평화와 사랑을 구현한 길이었습니다. 부처님과 그 외에 위대한 많은 성인들은 그렇게 길을 걸었습니다.

우리도 우리 자신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그 길은 삶의 근본에 닿아 있습니다. 근본에 대한 물음 없이 새로운 길의 모색은 불가능합니다. 그 새로운 길을 찾는 인생의 모험은 그래서 해탈과 평화의 길이 됩니다.

<이 글이 금방 이해되는 사람도 있겠지만,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고민하며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어느 분들께 쓴 글입니다.  잔꾀 부리는 무리들, 우리 주위에 많습니다. 이 들을 내치지 않으면 '나'는 있겠지만 '우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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