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건만 봄같지 않다'라는 말이 괜히 생긴 것이 아님을 실감하게 하는 2021년 봄이다. 태어나서 '선인장(백년초)' 꽃이 핀 것을 처음 본다. 노란 선인장 꽃이 너무 예쁘다.

노란색은 보통 '질투의 색'이라 부른다. 태양을 상징하는 노란색은 에너지와 긍정성을 의미한다.  지난 3월 제주 바닷가 모래톱이 흩날리는 곳에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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