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한라산 사진은 기자가 2005년 겨울 찍은 것입니다.  특징은 한라산 백록담에 눈이 붙어 쌓여 있어  더 한층 한라산이 아름다워 보인다는 것입니다.
◆ 이 한라산 사진은 기자가 2005년 겨울 찍은 것입니다. 특징은 한라산 백록담에 눈이 붙어 쌓여 있어 더 한층 한라산이 아름다워 보인다는 것입니다.

무심히 흘러가는 구름, 역시 내리지 못하고 떠나는군요. 언제부턴가 이 땅에선 정치인은 당선만, 경제인은 시장만, 법관은 법전만, 학자는 학교만 바라볼뿐 남은 쳐다보지 않습니다.  그저 한기를 뿜으며 흩어질 뿐입니다.

녹은 땅 다시 얼어 붙습니다. 남은 덕담까지 얼까봐 무섭습니다. 팬데믹 시대...대선이 3월9일이라 더 무섭습니다. 어떤 결과가 되든지  우리 나라가 어떻게 변화될지 예측불가입니다. 후손들을 위해 잘되야 할 건데 하는 걱정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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