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은 꽃의 군자라고 부르지만 그보다도 불교의 상징화로 부르기도 한다. 자목련은 서러운 꽃이다. 해운대 성철스님이 계셨다던 모 암자에 자목련이 피었다. 아름다운 조화위에 호화스러운 호화의 위세, 아침 청사포 암자에 들려 자목련과 앵글을 맞춰며 한 시간이나 머뭇거렸다. 첫여름에 피어나는 자목련은 이같이 아름답다. (사진은 17일 아침 찍었다.)
강갑준
jun@ibknews.com
/목련은 꽃의 군자라고 부르지만 그보다도 불교의 상징화로 부르기도 한다. 자목련은 서러운 꽃이다. 해운대 성철스님이 계셨다던 모 암자에 자목련이 피었다. 아름다운 조화위에 호화스러운 호화의 위세, 아침 청사포 암자에 들려 자목련과 앵글을 맞춰며 한 시간이나 머뭇거렸다. 첫여름에 피어나는 자목련은 이같이 아름답다. (사진은 17일 아침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