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히 스치는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우리, 환한 얼굴로 마주할 수 있음이 고맙습니다.

가끔은 가는길이 달라 눈에 보이지 않아도
잔잔한 그리움으로 내마음을 두드려주니 행복합니다

그대와 나, 우리의 소중한 인연이
그렇게 오래도록 따뜻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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