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그럽고 상냥한 태도, 그리고 따뜻한 마음. 이것은 사람의 외모를 말할 수 없이 아름답게 하는 힘을 가진다.

이런 게 우리가 바라는 정치인들의 자세다.

자기가 필요한 시기가 다가오면 알랑알랑 하는 모습으로  딴 얼굴을 하며 손을 내미니 사람들은 속된 말로 ‘하도 기가 찬다’며 비아냥거린다.

19일 금XX ㅊㅇ대회에서 모 높은 분이 ‘자기를 보드니 악수를 청하며 ’봉사 왕‘이라며 웃지 못할 소리를 하드라며, 그 분 속내를 알수 없다고 전한다.

그런 소식 전하지 말고, ‘욕이나 한바가지 하지. 경우없는 사람이라고...’ 당신도 좀 그렇다. 한심스럽다.

'정치의 최고 표어는 자유도 평등도 공동정치도 아니다. 다만 봉사이다.’ ‘아아사아구로’의 글귀이다. 이런 글귀처럼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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