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고마웠습니다.

삼백여순 날, 달력 켜켜이 고인 추억들, 누런 갈피에 펄럭이는 노여움. 서랍속에 가두고 새날의 망치로 못질 합니다.

독자 여러분, 그저 건강하게, 맘 고생 없게, 가정에 행운을 빕니다.

올 한해, 고마웠습니다.

새해에 뵙겠습니다.

        금정신문 발행인 강 갑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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