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의 정점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서는 알맞는 때에 그곳에 있어야 한다. 어느곳이든 가장 자기 다울때, 바로 그곳에 있어야 그 경치를 볼수 있다.  나는 새를 많이 찍지는 않았다.' 우선 장비문제이어서 이 나이에 하고....제주 시흥포구에 물새(이름모름)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 것을 보고 한번 찍어 볼까 하고 작업을 해 봤다,

20-31일 이틀간 400미리 렌즈로 물새를 추적했다.

 사진! 참 어렵다.  이때가 적기여서 그런지 물새가 떼를 지어 파도를 타며 넘실댄다.  참 아름다웠다. 이곳은 청정지역이어서 먹이가 많다는 것이다. 이런 자연이 잘 보존되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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