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이들이 자전거로 바다를 여행한다. 부산에서 온 친구들이다.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니 부산 수영에서 왔단다. 이들을 볼때 가버린 청춘이 그립다. 바다를 끼고 달리니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려 겨울바람이 마냥 즐겁기만 하다고 한다. (2013.1.24. 시흥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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