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눈이 오름의 강한 바람에 풀이 눕습니다. 바람이 불고 풀이 눕는 모습을 보고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는 김수영 의 시가 생각납니다. 두고두고 제주의 바람에 대한 기억을 대신해 줄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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