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가는 사람이 제일 아름답더라. 누구와 만나 함께 걸어가는 사람이 제일 아름답더라. 수국꽃이 널린 해안 길을 뚜벅뚜벅 걸어간다. 무슨 바쁜 일이 있나 봅니다.  노을이 다가오는 하늘이더라. (사진은 제주도 종달리 해안길에서 6월3일 촬영한 것입니다.)

저작권자 © 금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