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한 저의 할머니가 사용하던 '맷돌' 입니다.  지나 22년 10월에 찍었습니다.
▷작고한 저의 할머니가 사용하던 '맷돌' 입니다.  지나 22년 10월에 찍었습니다.

 

 '저의 할머니가 사용하던 家寶(가보) '맷돌'입니다. 잃어버린 것을 찾아 '세컨하우스' 정원에 놓고 바라보고 있으려면 작고한 할머님이 그리워 집니다. 

 이 '맷돌'은 할머니가 별채에서 콩을 갈아 두부를 만들든 물건입니다. 흥미로운 것을 어떻게 이런 것을 조상들이 고안 만들었을가 하는 것입니다. 어쩌든 옛날 할머니의 삶의 모습의 흔적이고 지혜라 놀랍습니다. 

맷돌은 현무암(돌)을 넓적한 위짝과 아래짝을에 맞춰 포개어 놓고 위짝에 구멍을 파서 나무손잡이 맷손을 끼워 넣어 만든 것입니다. 위짝에 뚫인 구멍에 콩알을 넣고 매손을 돌리면 두맷돌 사이로 들어간 콩들이 곱게 갈아져서 흘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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