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종각에 설치된 북이다. 지난 초파일 경 찍었습니다. 새벽에 스님들이 부처님께 예불을 드릴 때 웅~ 하고 새벽을 깨웁니다. "북은 칠수록 맛이 난다."는 글이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무슨 일이나 하면 하수록 길이나고 잘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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